[더뉴스] 윤석열 '취임 100일 기자회견'...이준석 '운명의 날' / YTN

2022-08-17 0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
■ 출연 : 전주혜 / 국민의힘 의원, 신현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오전에 있었습니다. 또 하나의 관심사는 이제 잠시 뒤에 시작되는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의 효력정지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 첫 번째 심리입니다.

오늘 두 분의 여야 의원 초대했습니다.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,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어서 오십시오.

비대위원 이번에 선임되셨고요. 또 현재 비대위 대변인이시고. 오늘 토론 기대하겠습니다. 조금 전에 이준석 전 대표가 3시에 시작되는 가처분 첫 심리에 오늘 참석하기 위해서 출석을 했습니다. 현장 화면 잠깐 보겠습니다.

◇기자> 대표님 오늘 어떤 점 위주로 소명하실지 부탁드립니다.
◆이준석 / 국민의힘 전 대표(이하 이준석)> 오늘 전체적으로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더불어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 재판장님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을 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◇기자> 법원이 만약에 이번 가처분 신청 기각하면 향후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신지.
◆이준석>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인 판단에 따른 고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.

◇기자>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혹시 어떻게 보셨나요?
◆이준석> 제가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대통령께서 사실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기지는 못했습니다. 불경스럽게도.

◇기자> 인사 혁신과 관련해서 공염불이 됐다는 지적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윤핵관의 입김이 들어갔다고 보시나요?
◆이준석> 정치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릴 기회는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. 나중에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
지금 법정에 들어가 있을 겁니다. 그리고 대통령 기자회견 어떻게 봤느냐라고 했더니 대통령이 아까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기자들이 물어보니까 다른 정치인들의 말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라고 말했는데 아마 그 말을 그대로 받은 것 같습니다.

오늘 먼저 기자회견, 윤석열 대통령이 분골쇄신하겠다. 분골쇄신은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라는 표현이지 않습니까? 두 분 우선 총평 어떻게 들으셨는지 여당 먼저 할까요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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